[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가수 손담비가 언더웨어 화보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손담비의 유튜브 채널에 ‘손담비의 제주 언더웨어 화보 촬영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손담비는 다음날 언더웨어 화보 촬영을 위해 꿀팁을 공개했다. 그는 “복근 위주의 운동으로 한다. 자기 전에 이렇게 운동을 하면 잠도 잘 오고 다음 날 붓기도 빠진다”라며 하늘 자전거 운동을 했다.
화보 촬영 당일, 손담비는 메이크업을 받으며 촬영 준비 중인 모습을 보였다. 손담비는 핑크색 바지를 보며 “어머니가 주셨냐”라는 질문에 “효진 언니가 선물해 준 거다. 이 소재가 진짜 좋다”라며 재차 강조했다.
해변에 도착한 손담비는 강풍이 불어 몸을 벌벌 떨었지만 촬영을 위해 담요를 벗고 포즈를 취했다. 그는 화이트 톤의 언더웨어나 깔끔한 블랙 언더웨어를 입고 능숙한 표정과 콘셉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바닷가 촬영을 마치고 곧바로 건물 앞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손담비는 편안한 소재의 민트색 옷을 입고 늘씬한 기럭지를 뽐내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손담비는 “오늘 찍은 것 중에 어떤 착장이 마음에 드냐”라는 질문에 “다 괜찮다. 성심성의껏 디자인하고 상의하에 한 것이기 때문에 색감마다 다 예뻤다. 다이어트를 한 게 보람이 있었다. 하지만 내 기분이 그렇게 생기 있지가 않아서 그게 좀 아쉬웠다”라고 전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손담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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