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하원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너무 보고싶은 우리 리키.. 세상에서 제일 착한고 순한 강아지 우리 리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의 내용은 반려견 리키의 모습. 리키는 마당에서 우람한 모습을 자랑하거나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더 잘해줄껄….더 사랑해줄껄…..더 많은 시간 같이 보낼껄…… 이렇게 빨리 가버릴줄 알았으면 맛있는것도 더 많이 줄껄….. 후회투성이라 미안해. 엄마가 너무 미안해.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우리의 가족으로 와주어서 고마워”라며 떠나간 리키를 그리워했다.
한편 추신수와 하원미는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하원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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