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배두나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23일 배두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으로 끝! ‘공기인형’ 이후 12년이나 지났어. 다시 만나서 너무 좋았어. 최고(That’s a wraaaaaaaaaaaap! It’s been 12 years since airdoll. Was so good to be reunited with #Hirokazukoreeda #最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숏컷의 배두나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친근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장기 없는 모습의 배두나는 알록달록한 의상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안개 낀 현장을 배경으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되자 팬들은 “기다려지네요” “최고” “언니 동글동글 귀여워요” “벌써 끝났다니 기다리고 있어요” 등의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한편 배두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처음으로 연출하는 한국영화 ‘브로커’를 촬영했다.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아이유), 이주영이 함께 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배두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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