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키가 이수만에게 칭찬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샤이니 키가 29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키는 “친구들과 저녁 먹으러 가기 전에 잠깐 왔다”고 밝히며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가장 궁금한 다음 앨범에 대해 그는 “앨범 작업은 하고 있다. 항상 마음처럼 쉽지 않다. 곡도 모으고 있고, 타이틀도 보고 있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서 “작업은 여러 명이 해주고 있다. 녹음도 하고 있는데 아직 잘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공연(콘서트)는 가능하지만 함성은 금지되는 상황. 키는 “함성 금지? 그게 가능해? 그럼 다 박수로 대체되나? 침 튈까봐 그런가, 감염 위험이 있어서?”라며 놀라워 했다.
최근 후배 그룹 에스파(aespa)의 ‘넥스트 레벨'(Next Level) 댄스를 선보였던 키는 “누가 내가 팬파티에서 춤춘 걸 음악 입혀서 틱톡에 올렸는데 그걸 이수만 선생님도 보셨다더라. 문자가 왔다. ‘굿’이 다섯 번 찍혀 있었다. 진짜 좋아하신다는 거다. 엄청난 칭찬을 받았다. 회의 때도 이렇게 하라고 하셨다더라”고 밝혔다.
또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와의 인연에 대해서는 “지나가다가 지젤 만났는데 ‘안녕’ 하고 끝났다. 에스파 다른 멤버들은 못 봤다”고 전했다.
한편 키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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