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엑소 카이가 바다 위에서 소년미를 발산했다.
29일 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카이는 바다 위 낚싯배에서 바람과 싸우는 모습이다.
바람에 휘날린 모자가 얼굴을 가리고 따가운 햇빛에 뜨거워도 카이는 꿋꿋하게 손가락을 하늘로 찌르며 스웨그를 유지했다. 잔뜩 찌푸린 얼굴이 장난기 가득한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구명조끼 마저도 패셔너블하게 소화한 카이의 모습에 팬들은 “귀여워” “계속 이렇게 즐겨” “재미있게 보내” “러블리하다” “건강 조심해” 등 다양한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한편 카이는 티빙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와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2’에서 특유의 예능감으로 활약을 펼쳤으며, 오는 7월 12일 첫방송하는 tvN ‘우도주막’에도 출연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카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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