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가수 백지영이 데뷔 22주년을 기념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1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모나!!! 저 22주년인가바요!!! 감동 너무 먹어서 배 터지겠어요!!! 내가 소리지르는걸 들려죴어야 대는데 꺕 쓰~~~ 지금의 제가 있게 된 이유중 8할은 루즈 지분!!! #고마워루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축하 꽃다발을 받은 백지영이 행복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 데뷔 때와 다름없는 에너지 넘치는 눈빛과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백지영이 품에 안은 꽃다발에는 ‘배진졀 선생님 데뷔 22주년 축하해 잊지마!! 루즈 어디 안갔다 -자리 지키는 중-‘이라는 팬들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애정 어린 윙크로 고마움을 전한 백지영의 모습에 후배 가수들도 축하 인사를 건넸다. 코요태 신지는 “축하해~ 22주년”, 다비치 강민경은 “하…고생많았어요 언니 앞으루 70년만 더…”, 작사가 김이나는 “우와 언니가 벌써 22주년이라니”, 백아연은 “22주년 축하드립니다”, 가수 이지훈은 “이뽀누나 축하해유”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 출연,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뽐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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