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김동현이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룹 AB6IX(에이비식스) 김동현이 6일 오후 V라이브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러 올래?’를 진행했다.
이날 김동현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팬들과 소통했다. 다양한 이야기를 하던 중 치킨 얘기가 나오자 “전기구이 치킨이 어렸을 적 최애 치킨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이비식스 멤버들 치킨을 엄청 좋아한다. 24시간 치킨 뜯을 수도 있다. 연락만 달라”면서 “치킨 광고 경험이 있는 멤버 두 명이 있다. 퀄리티 있는 광고 약속드린다”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시험 기간’이라는 팬들의 댓글에 “항상 시험기간이라고 하는데 시험이 많아진거냐?”면서 궁금해했다. 이어 “시험 끝난 분들은 수고하셨고, 시험 안 끝난 분들은 힘내시라”고 응원을 보냈다.
공부를 힘들어하는 팬들에게 그는 “인생에 공부가 전부는 아니지만 도움이 될 거”라면서 “혹시 시험 중이신 분들은 당장 꺼달라. 시험 끝날 때쯤에 다시 오겠다”고 팬들을 다독였다.
“찍지말고 문제를 풀라”고 조언한 김동현은 “난 풀기도 찍기도 했지만 문제 읽기는 했다. 찍고 바로 엎드리진 않았다”면서 “시험 시간이 부족할 때 플랜B는 반은 3번, 반은 5번으로 찍는 것”이라고 찍기 노하우를 전해 폭소케 했다.
팬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던 그는 ‘취미’를 묻자 “딱히 없다. 원래 올해 목표가 봄, 여름에 자전거를 타려고 했다. 대전 집에 있는 걸 옮겨오려고 했는데 눈 깜빡하니 앨범 활동을 했고, 드라마 촬영을 하고 7월이 됐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동현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 출연을 확정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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