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2NE1 출신 공민지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9일 공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장문의 감사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댄서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에너지 가득한 모습을 발산했다.
공민지는 “‘니나노’ 무대 이후로 한국에서 공식적인 퍼포먼스 무대를 준비한 게 4년만이네요. ‘Teamo’라는 노래가 나오기까지, 제가 다시 무대에 돌아오기까지 오랜시간 기다려준 팬 여러분 한결같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을까? 다시 내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을까?” 고민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에 개인적으로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는 그는 “다시 무대에 오르면서 ‘이 자리가 내 자리구나, 내가 서 있어야할 곳이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라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민지는 “그런 의미에서 ‘Teamo’는 저에게 특별한 곡이 될 것 같아요. Billboard 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 에서 6위뿐만이 아니라, 팬분들과의 멋진 추억들 소중한 인연들까지 만들어준 곡이 되었으니까요”라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공민즈는 “Minzy를 응원 해 주신 모든 분들 내가 많이 애정하는 거 알죠!!? 떼아모~~♡”라고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공민지는 지난해 5월 ‘LOVELY'(러블리) 이후 1년여 만에 직접 작사에 참여한 신곡 ‘Teamo’를 발매, 아이튠즈 31개국 차트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이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공민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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