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완전체로 모였다.
레드벨벳(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 예리)이 1년 8개월 만에 청량한 팝 댄스곡 ‘퀸덤(Queendom)’으로 컴백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이하며 펼치는 5인 완전체 모습으로 팬들을 더욱 기쁘게 했다.
레드벨벳은 16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발매한 후 네이버 V LIVE의 Beyond LIVE 채널에서 팬들과 먼저 만났다. 방송 종료 후 갑질 논란으로 재차 사과했던 아이린을 제외한 네 멤버는 SNS을 통해 컴백 소감을 전했다.
우선 조이는 “우리의 7주년♡ 즐거웠어요 러비들”이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예리 또한 “Redvelvet+Reveluv forever”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라디오DJ로 활동하며 팬들과 가장 많이 소통 중인 웬디는 “고맙구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멤버들의 SNS에 댓글을 남기며 돈독한 팀워크를 드러낸 슬기는 “사랑해”라는 말과 함께 “오늘 진행을 도와주신 재재언니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덧붙이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레드벨벳이 발표한 타이틀곡 ‘퀸덤(Queendom)’은 청량한 팝 댄스 곡이며, 가사에는 우리 모두가 자기 인생의 ‘Queen’이고, 함께 하면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존재라는 메시지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득 담았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레드벨벳 멤버들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