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예린이 팬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즐겼다.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19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26번째 생일 기념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예린은 자신을 위해 화려하게 꾸며진 파티 장소를 보고 “너무 예쁘게 꾸며주셨다”면서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어제, 오늘 팬분들이 선물해 준 전광판, 생일 카페 등 다 다녀왔다”고 밝힌 그는 “제 생일인 오는 구름이 예뻐서 기분이 좋았다. 유독 이번 생일에는 사랑받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린은 주변 스태프들의 생일 축하 노래에 맞춰 케이크의 초를 불고 팬들이 보내준 선물 등을 보며 진솔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솔직히 언제까지 이렇게 생일 카페를 해주실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사랑에 다 보답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저는 영원한 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이 사랑 또한 영원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영원히 예린이를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러 개의 케이크와 꽃밭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많은 축하 꽃들. 수많은 사랑 속에서 예린은 “많은 팬분들의 축하에 행복해서 눈물이 날 뻔했다. 함성 소리를 들으며 생일축하를 받는 게 오랜만인 것 같다”면서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아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예린은 1996년 8월 19일생으로 올해 26살이다. 지난 2015년 ‘여자친구’로 데뷔한 예린은 지난 5월 갑작스런 팀 해체 후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하며 연기자로 변신, 오는 12월 공개 예정인 웹드라마 ‘마녀상점 리오픈’ 주인공으로 발탈됐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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