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SG워너비 이석훈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이석훈은 15일 ‘마리 앙투아네트’ 오후 공연을 마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인사를 남겼다. “많이 배웠습니다”로 입을 연 이석훈은 “귀한 시간 내서 와주신관객 여러분들 함께 해주셔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금방 좋은 작품으로 그리고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면서 어려운 시국에도 공연장을 찾아 응원해준 팬들과 관객들에게 “지치지 않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은 오는 10월 3일까지 이어지지만 오늘(15일) 가장 먼저 마지막 무대를 펼친 그는 “저는 먼저 인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악셀폰 페르젠 백작 이석훈이었습니다”라고 예의를 갖춰 인사했다.
한편 이석훈은 아이즈원 출신 가수 조유리와의 깜짝 만남을 예고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이석훈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