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소이현이 ‘빨강 구두’ 종영 소식을 전했다.
10일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젬마야………잘가….. 5월에만난 나의 빨강구두.. 좋은인연들을 선물해주고 이제 헤어질시간”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이현은 ‘젬마야 잘가 이제 그만 울고 행복하자’라고 적힌 차량 앞에 앉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꽃다발을 품에 안고 행복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너무 많이힘들었고 너무 많이행복했던 우리 스텝들 우리 배우들이없었다면 끝까지 즐겁게올수없었을 이번드라마 그동안 시청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이현은 지난 2014년 배우 인교진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빨강 구두’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아버지와 병든 남동생을 외면한 채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멈출 수 없는 욕망의 굴레에 빠져든 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소이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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