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승윤이 또 한 번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가수 이승윤이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남성보컬 부문에 선정되었다. 올해로 20회 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내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이다.
이승윤은 올해 초 JTBC ‘싱어게인’에 ‘30호 가수’로 출연해 독보적인 스타일과 파격적인 편곡 실력으로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승윤이 부른 ‘Honey’와 ‘Chitty Chitty Bang Bang’, ‘연극 속에서’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남다른 화제성을 자랑했다.
지난 6월 신곡 ‘들려주고 싶었던’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새 출발을 알린 이승윤은 지난달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를 발매해 리스너들과 소통했다. ‘폐허가 된다 해도’는 한터차트 초동 판매량 6만 장을 기록하며 남자 싱어송라이터로서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이승윤이 참여한 드라마 OST는 발매 직후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는 등 남다른 저력을 보인 바 있다. 올 한해 무명가수에서 유명가수로 거듭나며 자신만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이승윤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새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는 반복되는 허무와 희망과 좌절과 용기의 뒤엉킴 속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살게 하는 것들에 관한 앨범이다. 타이틀곡인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다운 말’, ‘교재를 펼쳐봐’, ‘폐허가 된다 해도’를 포함 모든 수록곡이 이승윤의 자작곡으로, 이승윤만의 음악적 세계관을 담아냈다.
한편, 이승윤은 지난달 24일 새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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