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2022년 새해 첫날 방송되는 스타티비(STATV) ‘아이돌리그’는 특별한 코너들로 꾸며진다.
지난주에 이어 펜타곤, 빅톤, 위클리와 함께 ‘아이돌리그’의 MC 산다라박&서은광이 한정판 ‘아리에디션’ 획득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간다. 웃음과 감동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신년특집 ‘아이돌리그’는 오는 1일 토요일 저녁 8시 STA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달사장님’ 산다라박이 미션 도중 눈물을 보인다. 과거 자신의 SNS에 ‘아이돌리그’ MC로서 진심이 가득 담긴 소감을 남겼던 산다라박은 “‘아이돌리그’를 하면서 몰랐던 후배님들을 만날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2NE1을 좋아해 주셨다는 후배님들의 응원에 오히려 기운을 받고 간다”며 감정에 북받친 모습을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전한다.
한편 비투비 메인 보컬 서은광은 ‘고음 마니아’임을 고백한다. 10가지 다른 유형으로 제시되는 문제의 노래 제목과 가수를 맞히는 미션에 앞서 출연진들은 각자 노래방 애창곡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때 서은광이 “저랑 노래방 가시면 귀 따가우실 것”이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뒤이어 “노래방에 가면 고음 노래는 무조건”이라며, 애창곡 주니퍼의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을 부르며 가창력을 뽐낸다. 이후 서은광은 산다라박에게 노래방 동행을 제안하지만 산다라박의 단호박 거절에 씁쓸히 돌아선다.
뜻밖의 월드 스타도 등장한다. K-Pop 가수의 뮤직비디오의 하이라이트 부분의 실루엣만 보고 노래와 제목을 맞히는 문제가 주어지자 펜타곤 우석이 단번에 정답을 외친다. 정답은 바로 지드래곤(G-Dragon)의 ‘하트브레이커’ 뮤직비디오였던 것. 평소 지드래곤과 친분이 있는 산다라박마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우석은 “평소 존경해오던 분”이라며 지드래곤의 ‘찐 팬’임을 밝힌다.
펜타곤, 빅톤, 위클리에 산다라박과 서은광까지 총 4팀 중 ‘아이돌리그’만의 한정판 ‘아리에디션’ 1등 상품은 과연 어느 팀에게 돌아갈지 1월 1일 토요일 저녁 8시 스타티비(STA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이돌리그’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