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이 초능력자로 변신해 한자리에 모였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Villain)’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드리핀은 프롤로그 영상으로 불꽃과 천둥번개, 빛 조종, 괴력 발휘, 시·공간 통제를 비롯해 알 수 없는 형체를 불러일으키거나 해킹을 주도하는 등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프롤로그 영상에 이어 이번 콘셉트 포토 역시 드리핀의 서로 다른 초능력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콘셉트 포토 속 드리핀은 각자 자신의 초능력과 관련된 다양한 공간에서 대체불가한 카리스마를 뿜어내 시선을 압도했다.
멤버들은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 7인 7색의 시크한 슈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낸 드리핀의 다채로운 모습이 ‘빌런’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화력을 더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빌런’은 목표를 위해 질주하는 폭발적인 열정을 ‘빌런’에 빗댄 노래로, 그간 본 적 없는 드리핀의 강렬한 에너지를 만날 수 있다.
긴박하고 대립되는 상황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일깨워 세상 밖으로 꺼내는 ‘빌런’의 매력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훔칠 전망이다.
드리핀의 화려한 귀환을 알릴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울림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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