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작년 한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의 최종 우승을 비롯하여, 정규 2집 ‘NOEASY’의 타이틀곡 “소리꾼”으로 음악방송 다관왕 및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 잡은 스트레이 키즈에서 귀공자 비주얼과 동굴 저음 보이스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필릭스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돋보이는 유니크한 화보를 공개했다.
모든 스태프들에게 밝게 인사를 건네며 등장한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는 촬영이 시작되자 인간 비타민의 면모는 온데간데없이 반전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치명적인 눈빛과 성숙미를 뽐냈다. 이번 화보에서 필릭스는 사랑스러운 주근깨를 그대로 보여주며 자연스럽고 펑키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실버 블론드 헤어와 진주 목걸이를 완벽 소화하며 신비로운 아우라를 더했다. 특히, 은은한 조명 아래 무심한 듯 나른한 포즈와 남성미 가득한 눈빛으로 스태프들은 필릭스에게 한 번 더 반했다는 후문.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필릭스는 여러 닉네임 중 ‘행복이’란 닉네임을 가장 좋아한다. 자신이 느끼는 행복을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필릭스는 2020년부터 유니세프 정기 후원을 시작했다. 기부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은 그는 행복을 위해 항상 새로운 목표를 찾는 중이다. 이 세상이 ‘행복’이란 단어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행복으로 가득 찬 그에게도 힘든 순간은 오기 마련이다. 그럴 때마다 필릭스는 “고민하기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살다 보면 자신감이 부족한 순간이 올 때도 있는데, 그럴 때면 노력과 연습으로 보완하려고 합니다”라며 열정과 용기가 가득한 답을 전했다.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할 때는 카리스마가 느껴지고, 웃을 때는 귀여운 매력이 발산되는 필릭스. 그에게 자신만의 매력 포인트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묻자, “주근깨, 눈빛, 웃는 모습”이라 답했다. 특히 스테이(팬덤)가 필릭스의 주근깨를 좋아하기 때문에 잘 관리 중이라는 그의 대답을 통해 팬들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그동안 ‘슼즈 레코드’나 ‘슼즈 플레이어’를 통해 다양한 조합과 음악을 보여줬다. 만약 새로운 유닛 조합을 생각해 본다면 어떤 멤버와 함께 하고 싶은지 묻자, “항상 유닛으로 하는 음악 작업은 창빈이 형과 함께 했어요. 반면, 한이와는 유닛으로 작업을 해본 적이 없어서 함께 힙합 장르로 멋있게 시도해 보고 싶어요”라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제36회 골든디스크워즈’에서 음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으며, 2022년에는 총 2개의 앨범을 발매해 더욱 새롭고 발전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 전했다. 오는 2월 12일과 13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2ND #LoveSTAY‘(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러브스테이)를 개최해 전 세계 팬들과 행복할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싱글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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