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블랙핑크 로제가 노출 해프닝을 겪었다.
최근 로제는 한 콘서트에서 2집 ‘본 핑크’ 수록곡 ‘하드 투 러브’를 부르던 중 홀터넥 상의의 끈이 풀리는 아찔한 상황에 직면했다.
신체 부위가 노출될 수 있는 사고에도 로제는 의연하게 근처 댄서를 호출해 풀어진 끈을 다시 묶게 했고, 공연을 중단하는 일 없이 노래를 이어갔다.
이 같은 로제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트위터 등을 통해 퍼진 가운데 네티즌들은 로제의 빠른 수습과 프로페셔널 함에 감탄을 표했다.
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북미 공연과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오는 4월과 7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과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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