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K팝 아이돌과 뮤지컬 배우들이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 ‘ONAIR'(온에어)에 새롭게 합류해 팬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아이돌과 팬들이 만나는 단 하루의 데이트’라는 테마를 내세운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 ‘ONAIR’는 3일 오후 4시 예스24, 티켓링크 등을 통해 4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이어 다음날인 4일엔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에서는 온라인 티켓 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지난해 12월 막을 올린 ‘ONAIR’는 그동안 2AM 이창민, 2PM JUN. K(준케이), 백아연, iKON(아이콘) 김진환, SF9 유태양, 골든차일드 Y(와이), 홍주찬, 미래소년 손동표 등 내로라하는 K팝 대세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아왔다. 여기에 류비, 윤형석, 한준용, 유재필 등 작가와 PD역의 배우들 역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ONAIR’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해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2월부터 새롭게 합류하는 일일 DJ에는 그간 ‘ONAIR’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2PM JUN. K, SF9 유태양, 골든차일드 Y(와이)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 진태화, 러블리즈의 케이, SF9 인성과 재윤, 빅톤의 임세준과 허찬, 권은비 등 K팝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아이돌 가수들과 떠오르는 뮤지컬 스타가 대거 투입되면서 한층 풍성한 라인업을 완성한다. 또한 지난 공연을 예정된 시간에 맞춰 관람할 수 있도록 한 ‘딜레이 뷰잉(Delay Viewing)’ 역시 오는 3월까지 메타씨어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 ‘ONAIR’는 뮤지컬 제작사 (주)신스웨이브(대표 신정화)가 제작해 2014년과 2015년 뮤지컬 ‘온에어-야간비행’, 2021년 극장형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 등 다양한 콘셉트로 이어온 ‘온에어’ 시리즈 중 하나다.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이는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변신한 이번 공연에는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K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노래와 퍼포먼스를 펼치고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적극적으로 소통해 호평을 얻었다.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 ‘ONAIR’는 오는27일까지 대학로 YES24 스테이지 2관과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예스24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주)신스웨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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