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원호(WONHO)가 신비로운 무드가 담긴 스토리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오후 8시 공식 SNS 채널에 원호의 첫 싱글 ‘옵세션(OBSESSION)’의 첫 번째 스토리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토에는 청바지와 민소매를 입은 원호가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원호의 그림자와 함께 비치는 늑대의 형상과 초점이 선명하지 않은 듯한 거친 느낌은 몽환적인 감성을 극대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흑백 이미지는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원호를 깨진 거울로 들여다보는 듯한 유니크한 구도가 한층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새 앨범이 담고 있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원호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블루 레터(Blue Letter)’ 이후 5개월 만에 첫 싱글 ‘옵세션’을 발표하고 화려한 컴백을 알린다.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블루 레터’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며 많은 리스너를 사로잡은 원호가 ‘옵세션’으로 보여줄 더욱 탄탄해진 음악성에 뜨거운 기대가 모아진다.
원호의 첫 싱글 ‘옵세션’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