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정호연이 오랜만에 본업인 모델로 돌아와 명품 브랜드 쇼에 섰다.
정호연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오르셰 미술관에서 열린 루이비통 2022 FW 패션쇼의 오프닝과 피날레 리드로 캣워크를 선보였다. 루이비통의 하우스 앰버서더이자 이날의 메인 모델로서 런웨이를 장식한 것.
정호연은 오버핏의 가죽재킷에 스트라이프 와이드 슬랙스, 흰 셔츠에 옐로우 스카프로 시크한 런웨이룩을 연출했다.
정호연은 이날 런웨이를 마친 뒤 SNS를 통해 직접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여러분과 함께 한 마법같은 여정이었다”며 “정말 감사하고 이 멋진 쇼를 위해 노력해준 여러분들 사랑한다”고 적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새벽 역을 맡아 배우로 데뷔한 정호연은 지난달 27일 열린 미국 배우조합상(SAG)에서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루이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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