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김우석의 새 앨범이 해외 아이튠즈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3RD DESIRE [Reve](서드 디자이어 레브)’로 1년 만에 컴백한 김우석은 8일 오전,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 10개 국가(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미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앨범 차트에서는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대만에서 2위,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는 3위를 기록하며 최상위권에 진입. 전 세계 K-POP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타이틀곡 ‘Switch(스위치)’는 아이튠즈 송 차트 상위권을 기록해 총 해외 13개국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김우석의 글로벌 강세를 입증했다. 또한 국내에서는 7일 ‘벅스’ 전곡 차트인 및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국내 팬들에게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김우석은 첫 번째 솔로 앨범부터 3부작 욕망 시리즈를 예고, 시리즈 마지막 주자인 [Reve]를 통해 수면욕을 그리며 김우석이 표현한 ‘DESIRE’ 3부작을 완성시켰다. 타이틀곡 ‘Switch’는 꿈과 현실 그 경계에 서있는 몽상가의 이야기다. 리드미컬한 기타와 베이스 라인 위에 독특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팝 댄스 곡으로 청량감 속 마이너틱한 대비감을 보여준다.
지난 7일 공개된 김우석의 ‘Switch’ 뮤직비디오는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감정을 표현하고자 애니메이션 요소를 가미했다. 마치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꿈과 환상의 경계에 있는 듯한 느낌을 불러일으키며 이목을 사로잡는다.
한편, ‘Switch’를 통해 본업 가수로 컴백한 김우석은 이번 주 음악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티오피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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