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의도치 않은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정호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프랑스 파리 오르세 미술관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패션쇼에 참석, 런웨이의 오프닝을 장식했던 정호연은 숫자 ‘1’ 위에 선 모습을 공개하며 당시의 설렘을 전했으나 일부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해당 사진이 기호 1번 이재명 후보를 독려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 난데없는 논란에 정호연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한편 최근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으로 제 28회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국 여배우론 최초의 수상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정호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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