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다이나믹듀오 개코가 대한축구협회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21일 오후 대한축구협회(KFA) 공식몰 사이트를 통해 개코의 ‘ACT UP UNIVERSE’와 ‘오버더피치’, ‘대한축구협회’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오픈됐다.
타이거 컬렉션(볼캡·머플러·짐쌕) 등으로 구성된 이번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오버더피치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선판매가 시작됐을 때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도 당초 정오 오픈 예정이었으나 폭발적인 접속량에 재안내를 거쳐 오후 4시 30분에 온라인 판매가 시작됐다.
개코의 SNS에도 관련 문의가 폭주하는 등 이번 ‘ACT UP UNIVERSE X 오버더피치 X 대한축구협회’ 컬래버레이션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다이나믹듀오 개코는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계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 ‘ACT UP UNIVERSE’ 브랜드의 패션 아이템은 매번 빠르게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개코는 오는 24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전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대해 “재미있고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 관중 분들이 머플러와 모자로 경기에 즐거움을 더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 대표팀 파이팅”이라는 응원도 잊지 않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개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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