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결혼을 발표한 현빈·손예진 커플이 이달 말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YTN Star는 현빈·손예진 커플이 3월 31일 오전 11시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톱스타 커플의 비공개 결혼식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인 현빈과 손예진은 영화 ‘협상’,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작품 속 인연이 현실의 로맨스가 되며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앞서 현빈과 손예진은 2021년 1월 열애를 인정했고 지난 2월 SNS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달 현빈은 소속사 SNS를 통해 “항상 나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다.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 작품 속에서 함께 했던 정혁과 세리가 함께 그 한 발짝을 내디뎌보려 한다”면서 두 사람의 결혼소식을 전했다.
같은 날 손예진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사람이 맞다. 그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참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다. 남녀가 만나 마음을 나누고 미래를 약속 한다는 것은 뭔가 상상 밖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오게 됐다”면서 현빈과의 결혼을 고백한 바 있다.
한편, 결혼을 앞둔 현빈 손예진 커플은 최근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2억 원을 함께 기부, 선행으로 훈훈함을 전하기도 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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