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가수 빌리가 올드스쿨 무드의 신보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9일 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의 첫 번째 오피셜 포토 ‘reflections of B #1′(리플렉션즈 오브 비 #1)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단체 이미지 속 빌리는 창가에 나란히 서서 한곳을 향해 응시하고 있다. 표정에서 놀람과 비장함이 공존해 과연 이들이 맞닥뜨린 것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이어 멤버들의 개인 이미지에는 나른한 분위기 속에 TV와 책, 어항 등의 빈티지한 오브제로 몽환적인 매력을 배가한 모습이 담겼다. 이 가운데 멤버 션만이 어둠이 짙게 깔린 밤에 홀로 버스 정류장을 바라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빌리는 데뷔 이래 발매한 모든 앨범에 ‘보랏빛 비가 내리던 11일, 사라진 빌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왔다.
특히 컴백 소식과 함께 중요 키워드인 ’11’이 적용된 티징 콘텐츠 일정과 앨범명이 연속으로 공개돼 신보로 풀어낼 스토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오는 15일까지 빌리는 신보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총 7가지 버전의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들의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는 오는 28일 발매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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