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혼성그룹 거북이 출신 가수 금비가 故터틀맨(임성훈)을 추모했다.
금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또 1년이 지나 4월 2일. 오늘은 하늘에서 잘 지내고 있을 터틀맨 오빠 기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푸른 하늘의 풍경이 담겨있어 터틀맨을 향한 그리움을 엿보게 한다.
팬들 역시 “목소리 너무 그립네요” “터틀맨 형 보고 싶어요” “터틀맨 아저씨 기억하고 있어요”라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룹 거북이의 리더였던 터틀맨 임성훈은 지난 2008년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팬들 곁을 떠나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금비는 2003년 거북이 2집 앨범에 메인보컬로 합류, 거북이 멤버로 활동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금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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