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미자가 남편 김태현의 배려에 감동했다.
미자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집에 에어프라이어가 고장 났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주문해준 남편. 엄마가 고맙다며 사진을 올렸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미자와 그의 어머니 전성애의 대화가 담겼다. 사위 김태현으로부터 에어프라이어를 선물로 받은 전성애는 “사위 보니 좋은 일이 쏟아져 들어오네. 고맙다고 전해줘”라며 기뻐하곤 에어프라이어로 구운 빵 사진을 전송했다.
이에 미자는 “#분명 에어 프라이어를 보냈는데 #빵은 왜 연탄에 구웠죠?”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자와 김태현은 지난 4월 결혼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미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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