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현빈 손예진 부부가 부모가 된다.
손예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한다. 우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면서 직접 임신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며 임신 소감을 밝히곤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에게도 말씀을 못 드렸다. 우리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 분들에게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키겠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할 것들을 잘 지켜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란다. 행복하시길”이라며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지난 2020년 tvN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열애를 시작한 현빈과 손예진은 2년 후인 2022년 3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하 손예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죠?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 조심스럽고도 기쁜소식을 전할까 해요~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답니다.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레임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어요~ 너무 감사한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어요.
저희만큼이나 이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팬 분들, 주위 분들께 더 늦기 전에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게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삶에서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들을 잘 지켜 나가며 건강히 지내시길 바래요..
행복하세요.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사진 = VAST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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