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일타 스캔들’의 주역, 전도연과 정경호가 브랜드 평판 1위,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전도연 2위 정경호 3위 이제훈 순으로 기록됐다.
2023년 3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30위 순위는 전도연, 정경호, 이제훈, 차은우, 이보영, 노윤서, 표예진, 조승우, 강소라, 서지혜, 김민석, 전소니, 김남길, 한혜진, 홍수현, 손나은, 김정현, 장승조, 이다희, 박형식, 김소은, 전혜진, 이재원, 김승수, 오의식, 한준우, 한선화, 차주영, 이봉련, 김민규 순이었다.
지난 5일 많은 관심 끝에 종영한 ‘일타 스캔들’의 두 주역 전도연, 정경호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으며 30위 순위권에는 노윤서, 오의식, 이봉련 등이 속해있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3년 3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분석 결과, 드라마 ‘일타 스캔들’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 전도연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전도연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따뜻하다, 탄탄하다, 매력 있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남행선, 정경호, 시청률’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84.01%로 분석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드라마 배우 브랜드 카테고리 2023년 3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해 보니 지난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105,886,069개와 비교하면 42.44%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43.55% 하락, 브랜드 이슈 47.70% 하락, 브랜드 소통 31.20% 하락, 브랜드 확산 45.61% 하락했다.”라고 드라마 배우 빅데이터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3년 2월 9일부터 2023년 3월 9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의 60,948,626개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량으로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 지난 1월 수집된 105,886,069개의 드라마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와 비교하면 42.44% 줄어들었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분석은 참여 지수, 미디어 지수, 소통 지수, 커뮤니티 지수를 바탕으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 브랜드 평판 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참여 가치, 소통 가치, 미디어 가치, 커뮤니티 가치, 소셜 가치로 나누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추정할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tvN ‘일타 스캔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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