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배우 김윤아가 웹드라마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8일 소속사WNY에 따르면 배우 김윤아는 웹드라마 ‘지질한 이야기'(연출 이수현, 제작 와이낫 미디어)의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지질한 이야기’는 7일 첫 에피소드가 전격 공개됐다.
김윤아는 일에 얽매여 매일 미지근한 삶을 사는 ‘노잼’ 직장인 노여운역으로 열연을 예고했다. 그는 세상을 밝게 과장하지도, 어둡게 폄하하지도 않는 나잇값은 제대로 하는 직장인의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웹드라마 ‘지질한 이야기’는 남들만큼 잘하고 싶어서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 왔지만 늘 뒤처지는 인간이 된 노여운의 성장통 드라마다.
여운은 “일만 하다가 죽고 싶어요? 내가 꿈꿔온 서른은 이게 아닌데…”라며 회의감을 느끼게 된다. 결국 그는 반복되는 야근에 본인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입사 이래 첫 칼퇴를 하게 되고, 초년생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김윤아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 ‘탈턱’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아왔다. 또 연극 ‘샤이닝’ 등 을 연기 내공을 탄탄하게 다졌다.
한편 실력파 신예 김윤아가 출연하는 드라마 ‘지질한 이야기’ 는 8부작으로, 매주 화목 저녁 6시 ‘그래, 서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웹드라마 ‘지질한 이야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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