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전미도가 후두염 증상으로 인해 19일 뮤지컬 ‘스위니토드’ 공연에 불참하게 됐다.
18일 오디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뮤지컬 ‘스위니토드’의 캐스팅이 변경됐다고 공지했다. 오디컴퍼니는 “러빗부인 역 전미도 배우의 건강상(후두염 증상)의 이유로 캐스팅이 변경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30분 진행되는 공연에서 러빗부인 역은 전미도 대신 김지현이 맡게 됐다.
오디컴퍼니는 “캐스팅 변경으로 인한 취소 및 환불은 수수료 없이 가능하다”라며 “현재 전미도 배우는 회복을 위해 전념하고 있으며 전미도 배우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전미도는 지난 17일, 건강상의 이유로 공연 당일 불참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연속된 캐스팅 변경으로 인해 팬들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전미도는 이달 21, 23, 27, 29일 ‘스위니토드’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스위니토드’는 3월 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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