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근황을 전했다.
25일 김히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진이가 ……. 암튼 뭔 상 받은날 오랜만에 학교감”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히어라는 근접 셀카를 공개했다.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고개를 숙여 카메라를 응시했다. 빠질 것 같은 큰 눈동자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임지연은 “자랑스러운 동문상 내가 주인공이니까 꾸미고오디말랫디”라는 댓글을 달아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히어라는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를 괴롭히는 학폭 가해자 중 한 명인 이사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알코올과 약에 찌든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김히어라 인스타그램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