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신년 연애운에 함박웃음 지었다.
24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소름돋는 한혜진 사주팔자..올해 연하남과 결혼?’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한혜진은 새해를 맞이해 전화로 신년 사주를 봤다.
한혜진의 사주를 본 역술인은 “결혼은 아직 안 하신 걸로 지금 보이는데 미혼이시냐”라고 물었다. 한혜진이 깜짝 놀란 가운데 역술인은 “사람들은 왔다 갔다 하는 모양샌데 될 듯 같아도 2020년도, 2021년도 모두 끊어지는 모습”이라고 한혜진의 지난 연애운을 풀이했다.
그러나 역술인은 “실망할 거는 없다”며 “올해 좀 어린 남자가 보인다”라고 말해 한혜진을 함박웃음 짓게 했다. 이어 역술인은 “이 사람을 잘 다루면 2026년, 2027년도 결혼한다고 한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그럼에도 역술인은 “이 사주는 완전히 솔직하게 내가 좋으면 ‘좋다. 너는 어떠냐’ 묻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참지 못하고 내 패를 너무 빨리 보여줄 수 있다”라고 한혜진에게 경고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 사람의 정체를 묻는 한혜진의 말에 역술인은 “일하는 쪽에서 같은 팀으로 묶여지는 모양새”라며 상대가 연하의 연예인일 것이라고 암시했다. 이어 “여름 정도 되면 사람이 보일 것”이라고 덧붙여 한혜진을 기대케 했다.
이에 더해 역술인은 “아무튼 연하인데 아주 사랑스럽다. 내 동생 같고 새끼 같은 사랑이 일어난다”며 “호랑이띠나 토끼띠가 들어온다. 38세, 37세”라고 설명해 한혜진에게 찾아올 인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한혜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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