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그룹 빅뱅 대성이 ‘결혼 말고 동거’에 출연,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1일 채널A ‘결혼 말고 동거’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대성이 오늘 오후 ‘결혼 말고 동거’ 녹화에 비투비 서은광, B1A4 신우, 배우 조윤우와 참석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방송 일정은 아직 미정이며, 어느 커플과 인연으로 출연하게 될지 앞으로 기대를 갖고 봐달라”고 덧붙였다.
대성, 서은광, 신우, 조윤우는 이기자부대에서 함께 군 복무를 마친 인연이 있다고 알려졌다. 네 사람은 군 생활을 함께했던 출연자의 집에 모여 추억을 되새긴다는 전언이다.
지난 2006년 그룹 빅뱅의 멤버로 데뷔한 대성은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SBS ‘패밀리가 떴다’의 고정 멤버로 예능감을 선보였다. 그러나 지난 2018년 입대 이후로 TV에서 대성의 얼굴을 찾아보기는 힘들었다.
그러나 최근 대성은 오랜 기간 몸 담아온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를 알리고 새 출발에 나섰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예고편에 등장해 예능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에 대성이 ‘결혼 말고 동거’ 출연을 통해 본격적인 예능 활동에 나설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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