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퉁퉁 부은 얼굴을 공개했다.
2월 1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로 전 부기 피드 댓글이 450개가 넘다니. 부기 빼는 법, 피부 관리법 등등 질문을 엄청나게 많이 주셔서 내일 동치미 방송 녹화 앞두고 제가 방송 전날 어떤 관리들을 하는지 알려드리고 싶어서 찍어봤어용”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미자는 “방송생활 이제 10년 차가 훌쩍 넘으니 저만의 관리 노하우가 많이 있긴 한데요. 아낌없이 탈탈 털어 봤어여”라고 밝히며 다양한 꿀팁들을 공유했다.
끝으로 미자는 “여러 가지 관리를 하고 있죠?ㅎㅎ 처음 결혼해서 제가 이렇게까지 하는 걸 보고 남편이 엄청 놀라더라구요 아나운서 준비할 때도 부기와의 전쟁이었고 나름 미녀 개그우먼으로 활동(?)했다 보니 방송 전에는 특히 전쟁 아닌 전쟁을 하고 있어요”라며 솔직하게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을 못 알아볼 정도로 퉁퉁 부은 미자의 얼굴이 담겨 있다. 옆 사진에는 화장 후 익히 기억하는 미녀 개그우먼의 모습으로 변신한 모습이 있었다. 붓기 없을 때의 모습과 확연히 차이 나는 얼굴 크기도 두 눈을 의심케 했다.
한편 미자는 1984년생으로 김태현보다 6살 연하이며, 둘은 지난 4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재 미자는 약 50만 명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미자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