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박나래와 다시 만난다.
7일 KBS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한혜진이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스페셜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스케줄로 자리를 비우는 MC 규현을 대신해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한혜진은 스페셜 MC로 ‘걸어서 환장 속으로’ 가족들의 여행을 지켜보며 특유의 예능감으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한혜진의 ‘걸어서 환장 속으로’ 출연은 기존 MC 박나래와의 재회로 기대를 모은다. MBC ‘나 혼자 산다’와 ‘나 혼자 산다’ 스핀오프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오랜만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의 여행을 다룬 버라이어티로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귀환하는 순간까지 바람 잘 날 없는 예측 불허 가족 여행기를 담는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정희-서동주 모녀와 김승현-장정윤 ‘광산김씨 패밀리’의 여행이 그려졌다. 이어 ‘걸어서 환장 속으로’ 측은 두 번째 여행 주자로 고은아, 미르 남매 ‘방가네 가족’의 라오스 여행과 나태주와 여섯 고모가 함께하는 태국 효(孝) 여행기를 예고했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볼 수 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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