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소속사 하이브가 ‘제2의 BTS’, ‘제2의 투바투’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10일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소속돼 있는 빅히트 뮤직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빅히트 뮤직 뉴 보이 그룹 오디션(BIGHIT MUSIC NEW BOY GROUP AUDI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월 10일 부터 4월 23일 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국적이나 거주지에 관계없이 2005년~2013년생 남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나’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어떤 분야로든 지원이 가능하다.
현장 오디션은 오는 3월 삿포로,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 일본 5개 도시를 시작으로 4월 제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서울 등 국내 7개의 도시에서 열리며 현재 사전 접수가 진행 중이다.
현장 오디션에 참가하기 어려운 지원자들을 위해 온라인 오디션도 지원이 가능하며 지인, 친구, 가족 등 추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디션 최종 합격자에게는 빅히트 뮤직의 트레이닝과 연습생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빅히트 뮤직 측은 “우리는 당신의 끝없는 잠재적 매력을 발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슈가, 제이홉, 뷔, 지민 등이 오디션을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에 발탁됐으며 현재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전 세계에 K-팝을 알린 주역이 됐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빅히트 뮤직 제공,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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