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 측이 가짜뉴스에 칼을 빼든다.
최수종 하희라 소속사인 아센디오 측은 22일 “최근 온라인 상에서 최수종, 하희라에 대한 명예를 훼손하는 가짜뉴스가 지속적으로 업로드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배우의 명예를 실추하는 행위에 대하여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응해나갈 방침임을 알렸다.
앞서 동영상 플랫폼에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KBS와의 인터뷰에서 이혼을 했으며, 6년 동안 50억 원의 적자를 냈다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등장해 혼란을 야기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부부는 지난 1월 종영한 KBS2 예능 ‘세컨하우스’에 동반 출연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센디오 입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최수종, 하희라에 대한 명예를 훼손하는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지속적으로 업로드 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허위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배우의 명예를 실추하는 행위에 대하여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당사는 선처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입니다.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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