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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이종원, 이하늬와 주연 호흡…라이징스타 입증 (‘밤에 피는 꽃’)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수연 기자] 2023년 새롭게 떠오른 배우 이종원이 ‘밤에 피는 꽃’ 남자 주인공 ‘박수호’ 역을 맡아 라이징스타의 ‘핫’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23일 배우 이종원이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해 이하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15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복면과부 이중생활’을 담았다.

극 중 이종원은 금위영 종사관인 박수호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박수호는 뛰어난 무예 실력에 명민한 두뇌까지 가진 일명 ‘조선판 갓벽남’으로, 복면과부 여화(이하늬 분)를 만난 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한 치의 오차도 없던 인생에 큰 변화가 생기는 인물이다.

이종원은 소중한 이를 잃는 것이 두려워 누군가와 특별한 관계를 맺지 않으려 노력했었으나 담 넘는 여화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선 넘는 반전 매력으로 예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인 이종원은 지난해 MBC 드라마 ‘금수저’에서 황태용 역으로 열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한 유력일간지에서 선정한 2023년 최고의 라이징 스타 10인에 이름을 올리며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됐던 그이기에 차기작에 대한 기대가 한데 모인다.

더불어 흥행 보증수표 장태유 PD,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한 배우 이하늬와 함께 이종원이 어떤 색다른 케미를 선보일지 ‘밤에 피는 꽃’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023년 MBC 최고 기대작 ‘밤에 피는 꽃’은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중에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에코글로벌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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