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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초바 “반려견 부르면 남편 빈지노도 같이 달려와”

정윤정 에디터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래퍼 빈지노의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가 두 마리의 반려견이 함께하는 행복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6일 지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스테파니 미초바와 빈지노 부부의 반려견, 꼬미와 베이비가 함께하는 일상”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미초바, 빈지노 부부의 반려견 꼬미와 베이비는 유기견 출신이다. 미초바는 “꼬미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처음 만났다. 꼬미는 임신한 채로 안락사를 당할 위기였는데 다행히 보호소에서 꼬미를 구조했다. 처음 꼬미를 만났을 때 저 멀리 구석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며 저 이상한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연 있는 모습을 보며 사랑에 빠졌다”면서 꼬미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1년 후 같은 보호소에서 연락이 왔고 베이비를 임시보호하게 됐는데 둘이 잘 지내는 모습을 보니 베이비를 다른 가족에게 보낼 수 없더라. 그래서 바로 입양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별한 이름 비화도 전했다. 미초바는 “꼬미는 보호소에서부터 꼬미였다. 베이비는 원래 이름이 쪼꼬미였는데 이름을 부르면 꼬미가 같이 오는 거다. 그래서 베이비로 바꿨다”면서 “이제 베이비를 부르면 베이비랑 남편이 같이 온다”며 웃었다.

나아가 “꼬미가 우리 집에 처음 왔을 때 많이 무서워해서 먼저 다가올 때까지 기다렸다. 며칠 후에 내 앞에 쓰다듬어 달라고 왔을 때 우리가 가족이 된 걸 느꼈다. 베이비는 만난 순간부터 내게 사랑을 줬다. 우린 바로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미초바는 반려견들과 함께하는 일상에 대해 “힘들게 일하고 퇴근했을 때 아이들이 지친 내게 엄청난 에너지를 준다. 특히 집에 혼자 있을 땐 다른 존재가 함께 있다는 자체만으로 무척 힘이 된다. 우린 정말 좋은 팀이고 가족을 만나게 돼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지큐 코리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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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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