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배우 라미란의 ‘캠핑 고수’ 면모가 공개됐다.
6일 김숙의 채널 ‘김숙티비’에는 ‘파워 J+칼각+캠핑 경력 20년차! 라미란의 텐트 구경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캠퍼 김숙이 함께 장박하고 있는 라미란의 텐트를 그의 허락하에 공개한 것.
김숙은 “제 텐트는 좀 와일드한데 고수님의 텐트는 확실히 다르다”며 라미란의 텐트를 소개했다. 라미란의 텐트 내부를 함께 본 방송인 최은경이 “여기 집 아니야?”라며 놀라워할 정도였다.
라미란의 텐트는 온갖 장비와 함께 아기자기한 감성을 두루 갖춘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라미란은 양념통에 깔끔하게 라벨링을 해두고, 직접 천으로 그릇 덮개까지 만드는 등, 꼼꼼함이 돋보이는 칼각 정리를 선보여 그의 성격을 짐작케했다.
특히 텐트 내부의 방에는 소파는 물론 TV까지 마련돼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김숙은 “여기서 라미란과 함께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TV 보면서 잔다”며 두 사람의 캠핑 라이프를 소개했다.
한편, 김숙과 라미란은 지난 2016년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함께 출연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김숙티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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