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제이홉이 남다른 의리를 뽐냈다.
7일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에는 “농구하던 태형이랑 J & V in the air~ 오늘도 홉온스”라는 글과 함께 제이홉의 신곡 ‘On The Street’에 맞춰 춤추는 두 사람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편한 운동복 차림을 한 뷔는 농구공을 집어던지며 제이홉의 춤에 합류했다. 뷔는 유려한 춤선과 찰떡 호흡으로 제이홉의 안무를 소화해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했다. 랩·노래·춤뿐 아니라 작사·작곡·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7인조 남성 그룹을 표방한 방탄소년단은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제이홉이 직접 작사·작곡한 싱글 ‘On The Street’는 전 세계 8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1994년생인 제이홉은 최근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마치고 군 입대를 위한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뷔는 tvN ‘서진이네’에 막내 인턴으로 합류해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서진이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전파를 탄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빅히트뮤직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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