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지창욱과 전도연이 영화 ‘리볼버’에서 호흡을 맞출지 이목이 집중된다. 두 사람은 ‘리볼버’에 캐스팅됐다.
7일 글로리어스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지창욱 배우가 ‘리볼버’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다만 배역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
지난달에는 전도연이 영화 ‘리볼버’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월 20일, 전도연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전도연 배우가 영화 ‘리볼버’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극중 전도연은 전직 경찰 역을 제안받았다.
‘리볼버’는 전직 경찰이 오직 하나의 목적과 목표를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 ‘킬리만자로’, ‘무뢰한’의 오승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영화 ‘신세계’, ‘남자가 사랑할 때’, ‘무뢰한’, ‘아수라’를 제작한 사나이픽처스가 제작을 맡았다.
오승욱 감독과 전도연은 앞서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무뢰한’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만약 전도연과 지창욱의 출연이 확정된다면 두 사람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전도연은 영화 ‘비상선언’, 드라마 ‘인간실격’, ‘일타 스캔들’에 연달아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은 이달 31일 공개된다.
지창욱 역시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연기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그는 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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