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고 자숙중인 김새론이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1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김새론과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라며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새론은 지난 5월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경찰에 입건됐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파손되면서 주변 상점 등 57곳의 전기가 끊기며 주변 상인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다음 날,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너무나도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끼쳤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김새론은 출연 예정이던 SBS 드라마 ‘트롤리’와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하차했으며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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