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이종혁이 근황을 공유했다.
이종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족들 먹을 김치 담굼. 장모님의 지휘하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양파, 마늘 속껍질 씻어서 말린 정성 감사합니다. 와 허리랑 어깨 ㅜㅜ 하지만 마지막 겉절이에 수육은 사랑. 아씨 막걸리를 못 샀네”라며 고단하지만 즐거웠던 가족 김장의 후일담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장을 만드는 과정들이 하나하나 담겨 있다. 김칫소를 만들고 버무리고 마지막에 수육과 갓 담근 김치를 먹는 모습까지 찍혀 있었다.
무엇보다 가족들이 오손도손 모여 함께 일하는 모습이 누리꾼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종혁 역시 앞치마를 두르고 장모님 곁에서 열심히 배추를 버무리고 있다.
한편 이종혁은 2002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이탁수, 준수를 두고 있다. 현재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 중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이종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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