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손담비가 신혼 일상을 공유했다.
손담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빠 저리 좀 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신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손담비가 담겨 있다. 그런데 사진을 찍는 도중에도 손담비의 곁을 떠나지 않는 이규혁의 모습이 같이 찍혀버린 것. 이에 웃으며 손담비는 “저리 가”라고 표현했다.
앞서 지난 1일에도 손담비는 거울 셀카를 찍어 올렸었다. 이때도 역시 빼꼼히 얼굴만 등장한 이규혁의 모습이 담겨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번에도 어딜 가든 항상 함께 다니는 신혼부부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달했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지난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1년에 SBS 프로그램 ‘키스 앤 크라이’를 통해 처음 만난 후 연애를 했으나, 이별을 했고 이후 10년 만에 재회해 결혼에 골인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손담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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