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근황이 전해졌다.
5일 미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아걸 #브라운아이드걸스 #browneyedgirls”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미료 miryo 안경 왜 쓰냔 소리 들음. 제아 jea 술 쎔 진짜 쎔. 나르샤 narsha 이 멋진 사진들 찍어줌. 가인 #gain 지각쟁이 & 16년간 날 착각해온 사람 (가인이 늦게 와서 사진 못 찍음 아숩)”이라고 덧붙였다.
또 “우리 넷이 모여 있는거 보고 남들이 하는 말 : “진짜 쎄다” ㅋ 근데 우리는 그걸 이해 못함. 우리가 보는 우리는 걍 뭔가 하나씩 부족한 멍청이들인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미료는 브아걸 멤버들과 한자리에 모여 완전체 소식을 전했다. 특히 오랜만에 가인의 근황이 공개되어 이목을 끌었다.
한편 가인은 지난해 7월 소속사를 통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100만 원의 벌금형 처분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사회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었다는 것을 인지했음에도 먼저 잘못을 사과드리지 못하고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그간 활동 중에 있었던 크고 작은 부상들의 누적으로 오랫동안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도의 수면 장애를 겪어왔고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고 사과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미료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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