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집을 공개했다.
3일 유튜브 ‘지편한세상’ 채널에 ‘런닝맨에서도 공개 안 된 지석진 집 최. 초. 공. 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지석진은 자신의 집 내부를 공개했다. 제작진의 거침없는 발걸음에 지석진은 “왜 자꾸 집을 찍으려 하냐”라며 당황했다.
현관부터 엄청난 사이즈의 자전거와 킥보드가 눈길을 끌었다. 지석진은 “위험해서 킵 해뒀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지석진의 집은 화이트 톤으로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지석진은 이사 후 집 공개를 처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테리어를 다 맡긴 건 아니다. 후배랑 이렇게 연결된 분이라 계속 의논하면서 하게 된 거다”라고 전했다.
특히 지석진은 “집을 살 때 부동산 선생님이 한강뷰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라며 제작진을 창문으로 데려갔다.
아파트 밖에 보이지 않는 조망에 지석진은 “아무리 봐도 (창문을 통해) 아파트가 보이지 않나. 그래서 ‘한강이 조망된다고 하셨잖아요’라고 물었더니 ‘저기 안 보이냐’라고 손가락으로 창문 끝자락을 가리켰다.
끝자락에 보이는 한강에 지석진은 “이쪽에 백미러를 하나 달면 소파에 앉아서 볼 수 있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지편한세상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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