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황신혜가 근황을 알렸다.
지난 6일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엘베에서 인사만 했던 이웃사촌 초대로 낮샴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혜는 샴페인 잔을 든 채, 환하게 웃음 짓고 있다. 화보나 브라운관을 통해서 보던 인위적인 미소가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함박웃음이라 더욱 눈길이 간다.
황신혜의 패션 센스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캐주얼한 니트와 청바지의 편안한 차림임에도 세련된 무드가 돋보인다. 채도 높은 코발트블루 색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미모가 더욱 빛을 발했다.
한편, 1983년 MBC 16기 공채로 데뷔한 황신혜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당시 ‘컴퓨터 미인’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지금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황신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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