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김고은이 여신 미모를 뽐냈다.
8일 김고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웅. 꼭 보러 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하얀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김고은의 모습이 담겼다. 스마트폰을 만지는 중에 찍힌 듯한 사진으로 자연스러움 속에 깃든 우아한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김고은의 독보적인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작은 얼굴에 담긴 오목조목한 이목구비가 다양한 분위기를 품고 있다. 우아하면서 기품 있고, 단아하면서도 청초한, 팔색조 같은 매력이 돋보인다.
한편 김고은은 오는 12월 영화 ‘영웅’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웅’은 동명 뮤지컬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1909년 10월 안중근이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과정을 담은 영화다.
김고은은 극 중에서 조선 마지막 궁녀이자, 독립군 정보원 ‘설희’ 역을 맡았다. 설희는 국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이토 히로부미에게 접근해 은밀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인물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김고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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